노오~란 '꾀꼬리'를 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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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일(금), 조금 일찍 출근해 뒷산에 갔습니다.
이맘 때, 이쁜 노래소리를 들려주는 새가 있었는데...
드뎌 오늘 처음 얼굴을 보여주었습니다.
노오~란 ‘꾀꼬리’
새도감에서만 보면 ‘꾀꼬리’를 가까이서(?) 보았습니다.
오늘은 기분이 참 좋습니다. 불금에 ‘종 추가!’
꾀꼬리라는 이름은 ‘꾀꼴, 꾀꼴’ 하는 울음소리에서 왔다. 노란색 몸이 눈에 띄어 황조(黃鳥)라고도 부른다. 생김새와 울음소리가 아름다워 예로부터 문학 작품이나 그림에서 많이 다루어 왔다.
몸길이는 25cm쯤 된다. 온몸이 밝고 진한 노란색을 띤다. 눈 앞부터 뒤통수까지 검은색 눈썹줄이 뻗어 있는데, 수컷이 암컷보다 폭이 넓다. 날개와 꽁지에는 검은색 깃이 섞여 있다. 부리는 진한 분홍색이고 다리는 검은색이다.
5~7월에 우리나라에서 짝짓기를 한다.
*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새 도감(보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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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향식님의 댓글
강향식
작성일
처음봐요! 노란 꾀꼬리 참 예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