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 후 두 번째 맞이하는 환경미화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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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재활원에 입사하고 두 번째 맞이하는 환경미화.
우리 이용인들의 거주공간을 구석구석 청소하면서 이용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무엇을 해줄 수 있을지 많은 고민을 하였다.
환경을 미화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번에는 이용인들의 학습에 도움이 되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이 어떨까? 평소 이용인들이 공부하는 책상 앞에 앉아보고 불편한 점이 무엇인지 직접 체험하며 준비를 하였다.
그 외에도 거주공간 이곳저곳 묵은 때를 벗기고, 안쓰는 물건들을 정리하여 재활용할 수 있도록 정리하여 내놓았다. 준비과정이 꽤나 힘들었지만 결과는 뿌듯하였다. 생활관에 찾아준 손님들도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
오늘도 내가 준비해 준 LED스탠드가 너무 좋다고 우리 이용인들은 이야기 한다. 어떻게 생각하면 별것 아닌데 우리 이용인들에겐 큰 선물이 된 것 같다.
무엇인가 작은 만족을 찾아가면서 긍정적으로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 늘 곁에서 웃을 수 있게 도와주는 우리 풍경방 이용인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2019년 10월,
사회복지사 배대민 / 풍경방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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