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몽아이들의 선배, 물감화가 김재호 작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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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이용인들의 선배이자 현재 화가로 활동 중인 김재호 작가의 소식을 공유합니다.
김재호 작가의 그림은 2020년 봄호 <E美지> 표지로도 선정되었고, 관련 이야기가 내용으로도 실렸습니다.
<아래 글은 2019년 8월 19일 장애인생활신문 배재민 기자의 기사내용을 퍼온 것입니다.>
한국장애예술인협회는 8월 13일 10여명이 응모한 '제2회 이원형어워드' 수상자는 물감화가 김재호 작가로 결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원형어워드는 캐나다에 거주하는 이원형 조각가가 고국 장애미술인 창작활동 활성화를 위해 2018년 제정했다고 합니다.
유년기에 가족들과 헤어져 주몽재활원에서 생활하던 김재호 작가는 그의 재능을 발견한 시설 생활교사가 미술선생을 소개해주어 전문적인 지도를 받았고 한국복지대학 애니메이션과를 졸업했습니다.
김재호 작가는 2005년 대한민국장애인미술대전에서 특선을 하며 이름을 알렸고, 6년간 잠실창작스튜디어 입주 작가로 활발한 창작활동을 펼쳐 지금까지 7회의 개인전을 열었습니다.
김재호 작가는 수상소식을 듣고, "작년 이맘 때 문승현 작가가 제1회 이원형어워드를 수상한 소식을 접하고 저도 그 상이 주인공이 되고 싶다는 소망으로 응모를 했지만 저에게 기회가 올까 싶었는데 막상 현실이 되니 화가로서 인정을 받은 것이 정말 뿌듯하다."면서 "물감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물들이고 물감으로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다음 영상은
휴먼다큐 희망인 114회 물감으로 그리는 세상 이야기!
화가 김재호 편 영상입니다. 아래 주소를 눌러 함께 보실까요?
https://youtu.be/-uXwKU_S4H0
<위 주소를 눌러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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