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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주몽재활원 거주이용인의 취미생활 지원 같이가치 모금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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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몽재활원
댓글 0건 조회 7,748회 작성일 21-10-0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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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ogether.kakao.com/fundraisings/90138

↑↑↑↑ 위 주소 눌러 들어가면 주몽재활원 같이가치 모금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당신의 취미는 무엇인가요?

좋아하는 것을 찾아가는 일은 나만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행복이자 흔들리는 나를 지탱하는 힘이다.

(‘나의 최소 취향이야기’ / 신미경 지음, 상상출판)


취미, 관심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지금 당신이 빠져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셨나요?

균형 잡힌 일상을 가꾸기 위해 내 마음이 나아가는 방향을 기록해 봅니다.

생활과 건강 등에서 당신의 최소 취향은 무엇입니까?

누가 당신에게 ‘취미가 뭐예요?’ 묻는다면…


"재활원에서 자립하게 되면 무엇을 하고 싶어요?”

시설 거주 이용인들에게도 이제 ‘자립’, ‘탈시설’이라는 단어가 낯설지 않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낯설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거주하던 시설에서 지역사회로 자립해 어떤 삶을, 날마다 어떻게 살아가고 싶은 지를 물으면 머뭇거림이 오래 갑니다. 거주 시설에서는 짜인 일상에 따라 하루를, 1주일을 살았다면 시설 밖으로 나와서는 자신의 의지와 계획에 따라 오롯이 일상의 주인으로 삶을 마주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노동시장에 편입돼 경제 활동을 하게 된다면 퇴근 후나 주말의 일상을 계획하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중증장애로 비장애인들과 견준 노동시장에서 직업으로 일을 갖는 경제활동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게 현실입니다. 직업을 갖지 못해 일(노동)하지 못하다보니 자유로운(!) 시간이 참 많습니다. 이 긴 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활용하며 시설 밖에서 자신의 삶을 일궈가야 하는 걸까요? 시설에 거주하다 지역사회로 자립한 많은 중증장애인이 이 물음에 쉽게 답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우리 노동시장 현실에서 직업을 갖지 못한 중증장애인들은 하루 24시간을 어떻게, 무엇을 하며 보낼 지를 고민해 하루하루를 살아가야 합니다.


장애아동‧청소년의 취미 생활을 지원해 주세요!

시설(주몽재활원)에 거주하고 있는 지체‧뇌병변 장애아동‧청소년들이 음식만들기, 사진(동영상) 촬영과 음악 듣기(노래부르기), 그리고 소소한 일상을 기록하는 습관 등 우리 주변 일상에서 만나는 작은 관심에 깊이를 더해 취미로 맞아들이면 어떨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취미생활을 지원해 중증장애인이 자신의 일상을 어떻게 계획하고 즐거움, 행복을 찾아갈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며 그 방법을 찾아가려고 합니다. 거주시설 밖 넓은 세상, 다양한 사람들(이웃들)과 만남을 새롭게 하면서 자신의 삶, 일상의 주인으로 하루하루를 보다 즐겁게 살아갈 수 있도록 작은 디딤돌을 놓으려고 합니다.

시설(주몽재활원) 거주 아동‧청소년들에게 취미생활을 지원해 중증장애인이 일상의 주인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같이해 주세요.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아동‧청소년의 취미생활을 지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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