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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주몽 해내기 캠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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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몽재활원  (115.♡.207.84)
댓글 3건 조회 15,547회 작성일 14-08-2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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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주몽 해내기 캠프

우리는 하나, Jump Together’

 

2014. 8. 19() 09:00 ~ 8. 20() 16:00 [12]

SN수련원 (경기도 양평군)

 

 

◼▫ 함께한 사람들 ▫◼

구분

인원

(119)

비고

가족

57

김윤상, 남규민, 정예지 가족

함께 하지 못했습니다.

직원

28

원장님, 복지지원팀 직원 27

봉사자

34

봉사자님, 고맙습니다!

강남대 18, 가천대 6, 개인봉사 10

 

 

819아기다리고기다리던주몽 해내기 캠프, 남쪽에서 올라온 장마비 속에서도 우리는 출발했어요. 주몽학교의 버스 4대에 나눠 탄 주몽가족들과 직원, 봉사자님들 119명 모두의 눈망울엔 기대로 한가득~

재활원과 가까운 곳이라 드라이브 기분으로... 그래서 멀미하는 친구도 없었어요.

 

입영식에 이어 숙소에 짐을 풀고 수영장으로 GO GO!

형형색색의 튜브를 타고 물싸움도 하며 시간가는 줄 몰랐어요. 다행이 물속은 그렇게 춥지 않더라구요. 현득이와 형빈이, 종현이는 턱을 덜덜 떨면서도 수영을 즐겼어요.

 

저녁을 먹은 뒤 드디어 주몽 해내기 캠프의 하이라이트, 장기자랑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 조별로 한 달 전부터 열띤 연습 아니 훈련(!)을 해 왔거든요.

조별로 깃발과 조구호 등을 정해 장기자랑을 준비해 왔습니다.

의리의리 2조의 임창정의 문을 여시오를 시작으로 정말 캠프 참가자들만이 보기엔 아까운 장기자랑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별난조(1)의 혹부리영감을 패러디한 촌극은 배우들의 열연으로 무대에서 눈을 떼지 못했습니다.

이튿날(20)에는 티셔츠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흰색 티셔츠에 염색용 색지를 오리고 잘라 붙여 다리미를 이용해 나만의 멋진 티셔츠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자원봉사자님과 직원들의 애쓰는 모습이 돋보인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함께 만든 멋진 티셔츠를 입고 박경건 사진봉사자님 앞에서 맘껏 포즈를 취했습니다.

티셔츠 만들기를 마친 후엔 레크댄스도 배워 같이 추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역시나 우리 방현득 가족은 음악 앞에서 자신의 신명을 맘껏 뽐냈습니다.

점심식사 후 퇴영식을 가졌습니다.

별난조(1)와 에너자이조(7)1등과 2등의 영광을, 그리고 캠프 MVP로 김재민 가족과 이현석 봉사자님이 뽑혔습니다.

원장님을 비롯한 심사위원들은 순위를 매기기가 아주 힘겨웠다고 합니다.

이번 캠프에 함께한 모든 사람들이 MVP였습니다.

두서없이 12일의 해내기 캠프를 스케지해 보았습니다.

주몽가족들과 자원봉사자님, 직원들에게 2014년 주몽 해내기 캠프는 어땠을지 무척 궁금합니다. 이 글에 이어 캠프후기를 써 주시면 좋겠습니다.

주몽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함께 만들어주신 모든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자원봉사자님, 참 고맙습니다!

감하영, 강혜진, 김광준, 김민지, 김보현, 김수빈, 김은성, 김은영, 김진환, 김현겸, 박경건, 박미정, 박아름, 박준하, 박형준, 배예은, 백건현, 백승미, 신아론, 심우인, 심유정, 심유진, 안성수, 이명철, 이수안, 이유경, 이현석, 이희재, 임예스란, 장채원, 전진삼, 정희영, 차현준, 한규영

 

 

후원자님, 배려해 주셔서 잘 다녀왔습니다.

윤선영음악회, 삼성엔지니어링, 하나은행 검사부, 이진숙, 전용

(과일 등 간식과 그 외 캠프관련 비용으로 지원해 주셨습니다.)

 

 

SN수련원 선생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교육팀의 심아람 선생님과 맛있는 식사 준비해주신 조리원님들, 수영장 이용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배려해 주신 관계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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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님의 댓글

이진숙 아이피 (115.♡.207.84)
작성일

지난 2011년 이후 2012~3년 소그룹으로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후 올해는 단체캠프를 실시했습니다.
갬프실시 한달 전부터 조별 모임을 통해 다른방의 가족들과 어울리면서 친해지는 기회가 되었고 이로써 가족들간에 사이가 돈독해졌으리라 생각합니다.

준비한 모든 것들을 1박 2일동안 잘 풀어내고 씩씩하고 즐겁게, 건강하게 잘 놀아준 주몽가족들을 다시 한 번 칭찬합니다.
캠프기간 내내 주몽가족의 일원이 되서 긴장된 마음으로 행사를 같이해주신 34명의 자원봉사자님들께도 거듭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큰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음은 님들의 나눔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짧은 일정이었지만 주몽가족들의 캠프를 위해서 준비하고,  점검하고, 또 점검해 주었기에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행사를 주관한 복지지원팀장 이하 직원들에게 수고의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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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희님의 댓글

조금희 아이피 (211.♡.143.206)
작성일

캠프가끝나고뭔가허무하기도했지만
정말즐거운캠프였습니다..캠프를위해고생하신
모든분들께감사드리구요에너자이조조원들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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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승님의 댓글

조현승 아이피 (115.♡.207.84)
작성일

걱정 많았던 캠프였지만 사진으로 보니 다들 너무너무 이쁘고 반짝반짝 하네요~
너무 즐거웠던 시간 이었습니다.
수고해주었던 봉사자님들과 도움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리구요~
우리 별난 1조 조원들 다들 너무 고마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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