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여름방학 청소년봉사활동'어깨동무' 잘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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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여름방학 청소년 봉사활동 ‘어깨동무’ 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7월 22일부터 8월 16일까지 진행되는 동안 총 121명의 학생들이
무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었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하고 낯설어하던 친구들이 장애아동들과 스스럼없이 지내고
끝나는 시간을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하고 대견하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단순히 봉사활동만이 아니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떻게 소통해야 하며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방법이 무엇인지 조금이나마 생각해보고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랍니다.
매년 진행되는 청소년 봉사활동이지만 왔던 친구들이 또 발걸음을 이어주고
진실된 마음으로 봉사하는 청소년 여러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지금의 인연이 이제 시작이길 바라며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내년 방학에도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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