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6(화), 사랑담은 편지가 한가득 배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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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6일(화) 오후, 천호동교회에서 다녀가셨습니다.
주몽가족들 앞으로 편지가 한가득, 한 묶음의 편지였습니다.
우리 주몽가족들이 일요일마다 종교활동을 하고 있는 '천호동교회'에서 보내신 편지들이었습니다.
편지봉투 앞면에 주몽가족들 한 사람, 한 사람 앞으로 정성스럽게 이름이 쓰여 있었습니다.
궁금한데 가족들 앞으로 온 편지라 열어 볼 수는 없고... 아이고 궁금해라...
'메르스' 감염예방으로 지난 6월 7일부터 주일에 예배를 보러 못 가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보고싶다'는 등의 아이들 걱정, 신앙생활 등을 담은 내용이지 않을까 짐작해 봅니다.
주몽가족들의 종교활동(신앙생활)에 많은 관심과 배려로 함께해주고 계시는
'천호동교회'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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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주몽재활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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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마다 주몽가족들이 교회에 가고 싶어 선생님들을 조르고 있습니다.
'메르스' 상황이 진정될 때까지는 주몽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외부활동을 자제해야할 것 같습니다.
우리 주몽가족들, 힘들더라고 좀 더 참아주세요~
(주일에 생활실에서 더 많은 기도하며 자신의 신앙생활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생활지원팀 전대진 드림
이진숙님의 댓글
이진숙 아이피 (115.♡.207.83)
주몽가족들이 한아름의 편지를 천호동교회 교인들로 부터 받았습니다.
주일마다 정기적으로 함께하는 분들을 만나지 못해서 보고싶은 마음들이 컸을텐데,
보내주신 편지를 받고 많이들 기뻐했습니다.
편지을 읽으면서 교회에 못가는 아쉬운 마음들이 위안이 되었을줄 믿습니다.
주일마다 만났던 주몽가족들을 그리면서, 위로의 말씀을 글로 전해주신 교인분들께 저 또한 사랑의 깊이를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염려해주시고 함께 보듬어 주시는 점에 거듭 감사를 드립니다.
주변상황들이 좋아져서 교회에 출석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원장 이진숙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