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방 캠프 다녀왔습니다. > 주몽소식이모저모

8월 7일 금원수목원으로 미소방 캠프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더워 물놀이 하기 딱 좋은 날이었습니다. 금원 수목원에 자리를 잡고

물놀이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소극적이던 아이들이 금세 신이 나서 물놀이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50분 수영장 이용하고 10분 휴식이었는데 50분 내내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작년에는 물을 엄청 싫어하던 태호가 튜브도 없이 물 속에서 걸어다니며 물놀이를 즐겼습니다.

비치볼과 튜브를 이용하여 신나게 물놀이를 하였습니다.

12시에 점심 식사를 하고 휴식을 취한 뒤 다시 물놀이를 시작하였고 물놀이 후 휴식시간에

과자, 라면, 과일, 치킨 등을 먹으며 휴식 시간을 보냈습니다.

물놀이가 끝난 뒤 정리를 하고 차를 타고 가는 길에 비가 엄청 내렸습니다.

고덕 롯데리아에 내려 메뉴를 직접 정한 뒤 햄버거로 저녁을 먹으며 캠프를 마무리하였습니다.

물놀이가 즐거웠는지 다음에 또가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귀원하여서는 물놀이하고 지쳤는지 모두 일찍 잠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