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하늘, 다솜방의 1일 농촌 체험 캠프 ^^*
페이지 정보
본문
7월 30일(목) 기대하던 구름, 하늘, 다솜방의 연합 1일 농촌 체험 캠프를 양평 보릿고개마을로 다녀왔습니다.
리프트 대형 버스를 대여해서 이동하게 되어, 가족들이 이용할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양평 보릿고개마을에 도착하여 첫번째로 흰색(보리), 노랑(단호박), 분홍(비트), 녹색(쑥)등의 천연색소가 들어간
보리개떡을 만들었습니다.
자신만의 이쁜 모양을 만들거나,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가족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보리개떡을 만든 후 신선한 재료로 만들어진 보리 열무 비빔밥을 맛있게 먹고,
후식으로 이진숙 원장님께서 지원해 주신 시원한 수박을 먹었습니다.
오후에는 시원한 넓은 방에 들어가서 초청과 뻥튀기를 섞어서, 달콤한 강정을 만들어서 먹었습니다.
꽃과 나뭇잎으로 손수건에 이쁜 모양을 만든 후, 열심히 숟가락을 두드려서, 손수건에 물을 들여서 이쁜 모양을
만들었습니다. 숟가락으로 두드릴 때 가족들이 시끄러워 하면서도 난타를 하는 것처럼 무척 신나했습니다.
재활원에서 미리 준비해간 물총 및 풍선을 이용하여, 외부에서 시원하고 신나게 물놀이를 하고,
어린 가족들은 낮은 물이 있는 계곡에 가서 물장구를 치며 놀았습니다.
이렇게 재미있는 농촌 체험 캠프를 할 수 있게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이석민 가족봉사단, 정예지 어머니,
강남대 김현주 학생, 이세리 선생님, 최태홍 선생님, 이진숙 원장님) 감사함을 드립니다.
모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저희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 이전글하나, 초록방 신나는 여름나기! 15.08.11
- 다음글주몽가족 인권 교육(150728) 15.07.29
댓글목록
금희님의 댓글
금희 아이피 (115.♡.207.83)사진만 봐도 즐겁네요..^^
강향식님의 댓글
강향식 아이피 (115.♡.207.83)
어디로 떠난다 하면 아이들을 들어서 안아서 차에 태우는 것부터 시작했는데...
이번에는 리프트 차량을 이용하여 시작부터 마음이 가벼웠습니다.
물론 원장님이 함께 가셔서 더 안정적이었겠지만...
ㅎㅎㅎ 울 선생님들 계획하고 진행하느라 고생많으셨어요.
무척이나 더운 날이라 걱정했는데, 시원한 곳에서 체험하고
물놀이도 하고 재밌게 지내다 왔다고 하니 안심이었습니다.
사진보니 참 풍성하고 좋습니다.
다양한 체험 속에 사랑 많이 받고 왔다고 표정에 나타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