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방 캠프 잘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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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조용히 식사하는 시간~!!!
역시 잘 먹어줘야 한다니까요~~
어린 가족들은 휠체어에 앉아서 예쁘게 식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준비하시는 선생님의 손이 바쁩니다~
밥을 거하게 먹었느니 본격적인 물놀이를 시작했습니다~!!
물가에만 가도 기분 좋은 형빈이. 미르, 성훈이 모두 모두 신이났습니다.~~
주몽 물개(?) 성훈이는 물이 차가워서 그런지 초반에는 신났다가 조금 긴장한 것 같죠? ^^
그래도 제일 신나했답니다~
물ㄴ놀이만 하기에는 아쉬워서 근처 애니멀 카페에 들렀답니다.
애니멀 카페라고 하기에는 작은 실내 동물원이라는 표현이 더 맞는 것 같았습니다.
직접 동물들을 만져볼 수 있게 해줘서 아이들은 그냥 멀리서 보던 동물들을 만져보고 설명도 듣게 되어
휠씬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형석이는 어깨위의 앵무새가 너무 신기하고 좋았다고 합니다.
겁없는 상남자(?) 성훈이는 뱀을 덥석 잡았답니다. ^^:;;
파란 혀를 가진 블루텅 도마뱀은 크기에 비해 아주 온순한 녀석이래요..
형빈이는 딴데보고 있었지만 만져보긴 했어요~~^^
동물원에서 가까이 볼 수 없었던 호저에게 당근도 주었답니다. 호저가 당근을 엄청 좋아했어요..
등의 저 가시는 엄청 두껍고 날카롭더라구요.. (먹이만 줬답니다.^^)
이렇게 정신없는 일정을 보내고 안전하게 귀원하여 저녁식사로는 맛있는 자장면과 탕수육을 먹었답니다.
더운 날씨에 함께 해준 우리 가족들에게 고마웠고 함께 해주신 선생님과 봉사자분들도 감사했답니다.
도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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