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초록방 신나는 여름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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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5일! 뜨거운 여름날 하나, 초록방은 가평 다리유원지로 여름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출발 전 로비에 모여 가족들끼리 이야기를 하며 물속에서 즐겁게 놀 생각을 하니 자신들도 모르게
얼굴에 함박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흐린 날씨에 걱정이 있었지만 도착을 하니 맑게 갠 하늘엔 뭉게구름이 아이들을 반겨주었습니다.
맑은 물과 새 소리 등 자연의 소리마저 아름답게 들렸습니다.서둘러짐을 풀고 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미리 입고 온 수영복을 입은 후 물속으로 몸을 던졌습니다. 차가운 물속에 몸을 으슬으슬 떨기도 하였지만
금방 적응하여 수영도 하고 물장구도 치고튜브를 끼고 헤엄도 치며 웃음소리가 떠나지 않았습니다.
물놀이를 하다 보니 어느 덧 점심시간이 되어 고기와 소시지 등 불판에 직접 구워 맛있는 식사를 하였습니다.
식사 후 선생님과 물놀이를 하며 시간을 보내었고 점심 때 화로에 남은 숯으로 고구마를 구워놓았는데
정말 예술이었습니다.
뒷정리 후 재활원으로 돌아가야 하는 시간이 되어 매우 아쉬웠습니다.
내년을 기약하며 우리는 즐거운 시간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도움을 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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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강향식님의 댓글
강향식 아이피 (115.♡.207.83)
사진을 보니 웃음이 절로 나네요.
너~~~무 즐거운 하루였을 것 같습니다.
우리 선생님들 수고 많으셨고요.
행복해 하는 아그들 표정이 너무 좋습니다.
건강하게 잘 다녀와서 감사하고요!
더위 잘 이기고 여름 건강하게 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