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에 세배하고 세뱃돈 받았어요! > 주몽소식이모저모

설 명절을 앞두고 한 통의 전화가 왔습니다.

‘주몽아이들 모두에게 설날에 세뱃돈을 전달하고 싶습니다’라고 

심해윤 후원자님이 따듯한 마음을 전달해 주셨습니다.

보내주신 후원금 잘 받아 설날에 아이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봉투를 준비하고, 

현금도 출금하여 만반의 준비를 맞췄습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린 설날!

주몽 아이들 모두 알록달록한 예쁜 한복을 차려입고 원장님이 오기만을 기다립니다.

원장님도 예쁜 한복을 입고서는, 아이들에게 세배를 받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원장님께서 덕담을 해주시지만, 아이들은 세뱃돈에만 눈길이 갑니다.

한 명 한 명 세뱃돈을 받고서는 함박웃음을 지으며 좋아하는 아이들.

세뱃돈 받아들며 1층 자판기(과자, 음료)로 달려가는 아이들.

모두 웃으며 기쁜 설날을 맞이하였습니다.

세배하고, 세뱃돈 받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며,

장애인거주시설도 여느 가정처럼 똑같은 설날을 보냈습니다.

설날에 어른에게 세배하고, 세뱃돈을 받는 명절풍습, 웃어른에 대한 예의 등 

일반가정에서 느낄 수 있는 설날 풍습을 경험할 수 있게 도움 주신 심해윤 후원자님

덕분에 설날 명절 잘 보낼 수 있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