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랜드 나들이 행사...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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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
인권교실 서울랜드 나들이 가는 날,
대상 가족들은 이날을 얼마나 기다렸던지
새벽 5시부터 일어났다고 합니다.
경기고속 관계되시는 박경화 사모님께서
멋진 관광차를 보내주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나들이 간식을 얼마나 풍성하고 예쁘게 준비해주셨는지
우리 모두 기쁨과 감사의 박수를 쳤습니다.
기사님은 8시부터 오셨다고 합니다.
종일 우리 가족들 사진촬영에, 안아서 기구를 태워주시기도 하시고,
휠체어를 밀어주시는 등 봉사자로서 역할을 다 해주셨습니다.
우리들은 9시 전부터 관광버스에 올라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번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SK C&C 봉사자님
(이혜정부장님과 자녀 찬일과 혜원, 김훈섭 차장님 내외분과 아들 근영)
아기천사의 최은태님, 박선영님, 그리고 이명철님,
풍경방 든든한 봉사자 이태곤님과
신내차량관리소 김창수과장님
나들이 전용 봉사자인 이수안, 서주란, 서이슬 학생들...
이렇게 우리 주몽가족 15명과 봉사자 14명,
1조 채수경, 2조 장현지, 3조 강향식 부장, 그리고 최복식 기사님까지
총 33명이 신나는 나들이를 시작하였습니다.
도착해서는 단체 티켓 먼저 끊고,
단체사진 찰칵!
그리고 조별활동으로 들어갔습니다.
놀이기구도 다양하게 탔고,
간간히 사모님께서 준비해주신 간식도 먹으며
점심도 돈가스로 맛있게 냠냠!
준비해간 용돈으로 음료수도 사먹고
봉사자님들과 짝지 되어 많은 이야기도 나누고,
우리 가족들에게 더 많은 체험을 시켜 주려고
아이들을 안아 놀이기구에 태우고, 계단을 오르고
꼭 안아 보호해가며.... 그 어떠한 사고도 없이
날씨까지 따스해... 얼마나 좋았는지 모릅니다.
어느덧 마무리 해야 될 시간,
왜 이리 시간이 빨리 흐르는지... 아쉬움을 뒤로 하고,
다음을 약속하며... 4시 30분 경 재활원을 향해 출발~
우리 가족들에게는 오늘의 나들이가 새봄의 시작이었습니다.
멋진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SK C&C와 경기고속, 그 외 함께 참여해주신
모든 봉사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사진영상을 다시 보며 즐거웠고,
만족도 조사를 하면서
다시금 그날의 행복이 연장되었답니다.
이제부터 더 열심히 인권교실 및 다른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재활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합니다.
함께 지켜봐 주세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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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명철님의 댓글
이명철 아이피 (112.♡.165.115)
불러주셔서 저는 서울랜드 구경 처음으로 잘하고 왔습니다.
큰 일교차에 선생님들 아이들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 관리 잘하세요~
자주 뵙지는 못하지만.. 아무튼 언제나 함께 하고 있습니다!
강향식님의 댓글
강향식 아이피 (119.♡.252.94)
명철님,
주몽행사라면 언제나 어디서나 달려오셔서
땀 뻘뻘 흘려주시는 주몽사랑에 감사드립니다.
명철님 땀때문에 많이 안쓰럽고
많이 고마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