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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성년의 날을 맞이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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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몽재활원  (115.♡.207.82)
댓글 0건 조회 9,941회 작성일 11-06-0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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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성년의 날 맞이한 주몽가족이 있습니다.
김철만 가족과 이시언 가족이 바로 그 주인공.

성년의 날을 맞아 축하행사를 가졌습니다.
강동구청장님께서 축하카드도 보내 주셨고
함께 생활하는 담당 선생님과 가족들은
편지와 꽃다발을 전하며 축하해주었습니다.

또한 철만이는 성년의 날 받고 싶은 선물로 헤드폰을 원했고
시언이는 아동틱한 옷 밖에 없어 그 나이에 맞는 예쁜 옷을
선물로 원에서는 준비해 축하했습니다.

선생님들께서 맛 있는 다과를 준비해 주셨고
다른 가족들, 선생님들로부터 축하의 박수를 받았습니다.

무엇보다도 귀한 것은 원장님께서
성년의 날을 맞는 철만이와 시언이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성년이 된다는 것은 어제의 모습과
이제부터의 자신이 다르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하루 만에 달라질 수는 없지만 마음에 새기고
성숙한 자신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자신의 삶에 책임을 질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그래서 재활훈련도 게을리하지 않고
자립생활의 꿈을 가지고 동생들의 모범이 되어
생활하며 동생들을 이끌어 가야 되겠습니다.

- 성년선언문 -

1. 열심히 배우고 일해 인격의 완성과 개인적 성취를 위해 노력한다.
2.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믿음과 사랑으로 이웃과 더불어 산다.
3. 후배에게 모범을 보이고 직업활동을 통해 사회에 봉사한다.
4. 민주시민으로 권리와 의무를 다한다.
5.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새로운 문화를 창조한다.
6. 인류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한다.

원장님께서는 위의 성년선언문을 읽어주시면서
적절한 비유를 들어 쉽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성년의 날을 맞은 철만이와 시언이를 위해
귀한 말씀과 당부를 해 주신 원장님의 기대와 바램대로
이후 철만이와 시언이가 성년의 삶을 살아가면서 
잊지 않고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성년의 날을 맞이한 철만이와 시언에게
다시 한 번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짝! 짝! 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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