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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닛산 가족과 함께하는 나눔의 하루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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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몽재활원  (115.♡.207.83)
댓글 0건 조회 9,606회 작성일 12-12-22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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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2월 1일(토),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날이 드디어 찾아왔습니다.

한국닛산 임직원들과 함께하는 나눔의 하루.
아침부터 주몽가족들은 바빴습니다.
어젯밤엔 일찍잤고, 당일 아침엔 여섯시부터 일어나 준비를 하였다고 합니다.

여덟시에 벌써 로비에 모두 모였고, 우리는 출발 준비를 하였습니다.
관광차에 짝지들과 함께 타고 강동 롯데시네마 극장을 향해 고고~

극장을 전환하여 '가이던스'를 애니메이셔 영화를 함께 보았습니다.
짝지들과 함께 나란히 앉아서... 맛있는 팝콘도 먹으면서
(극장안을 너무 지저분하게 해놔서 정말 죄송합니다;;)

재활원으로 돌아오니... 멋진 뷔페가 로비에 차려져 있고
맛있게 냠냠... 크리스마스 트리도 함께 만들고
서로 짝지에게 크리스마스 카드도 써주고, 또 읽어주고
가슴 따뜻해지는 만남이고, 나눔의 하루였습니다.

한국닛산에서는 장학금을 주셨고
저희들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감사패를 드렸습니다.
주몽가족들의 소식을 전해드릴 때마다
격려와 축하의 박수를 주시며 함께 기뻐해주셨습니다.

추운 겨울, 그러나 저희들은 따뜻합니다.
그 따뜻한 마음으로 이 한 겨울 또 포근하게 보내겠습니다.
2011년부터 시작되었지만, 2012년부터는 연 2회
주몽의 전가족들에게 큰 선물의 만남으로 함께 해주시는
한국닛산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2월을 보내며, 다시 그날을 생각하니 가슴뭉클해집니다.
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2. 12. 주몽재활원에서


영화관으로 향하는 관광차를 타다


리프트 달린 차가 아니다 보니, 우리들을 한 사람 한 사람 모두 안아 태워 주셨다.


영화관 1관을 전관하여 우리들만의 공간이 되어, '가이던스'를 재미있게 관람하였다.


멋지고 맛있는 식사... 재활원에 도착하니 출장뷔페... 로비가 멋진 레스토랑으로 변했어요.




크리스마스 트리도 함께 만들었고, 기념사진도 찰칵^^


사랑의 장학금도 주시며 격려도 해주셨습니다.


우리들도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드렸습니다.


오늘 함께 해주신 짝지들과 서로 마음을 담아 크리스마스 카드도 주고 받고


낭독해 드리기도 하였습니다.... 이 시간에 많은 분들이 찡하니... 감동이 왔습니다.


마지막으로 기념 사진 찰칵 ^^


오늘 행사한 우리들 모두 함께 또 찰칵 ^^
2013년 봄에 또 만나자고.... 아쉬움을 달래며 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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