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임직원 가족봉사단과 함께 하는 봄 나들이 『봄봄 Family』 > 주몽소식이모저모

SK C&C 임직원 가족봉사단과 함께 하는 2014년 첫 활동을 5월 17일 서울랜드 봄 나들이로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전 가족이 함께 하는 나들이라 설레였는데, 날씨까지 너무 좋아서 상큼하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가족봉사단, 새롭게 인연을 맺게 된 가족봉사단, 강남대 봉사 동아리 ‘젊은 새 이웃’, 아기천사들의 합창 등 여러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콧노래를 흥얼 거리며 서울랜드로 출발~

장미의 언덕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점심값이 든 봉투를 받아 들고 맛있는 점심을 먹으러 흩어졌습니다. 시원한 칡냉면, 얼큰한 국밥, 해물이 가득한 파전에 쫀득한 순대 등 좋은 사람들과 함께 먹으니 맛은 두 배가 되었습니다.

천천히 돌아가는 회전목마도 무섭다며 손을 꽉 잡았던 여빈, 훗날 베스트 드라이버를 꿈꾸며 운전에 열중한 정훈, 우습게 알고 탄 놀이기구의 속도가 너무 빨라 기절할 뻔한 하늘, 사람이 많아 기다리는 시간도 즐거웠던 지혜까지... 각자의 취향대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신나게 즐겼습니다. 햇볕이 뜨거워 그늘진 곳에 앉아 시원한 음료를 마시다 눈이 마주치면 까르르 웃음이 터졌습니다. 가족보다 더 가족같은 끈끈한 情이 생겼습니다.

하루 종일 웃음이 떠나지 않았던 주몽가족과 SK C&C 임직원 가족봉사단과 여러 자원봉사자분들 덕에 주몽가족들은 하루 종일 웃음이 떠나지 않았습니다.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