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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6일 너나들이 입주인 캠프(나들이)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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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선오  (115.♡.207.83)
댓글 1건 조회 262회 작성일 24-10-1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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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너나들이 입주인 8, 담당 6, 봉사자 2명과 함께 방별 캠프(나들이) 활동을 다녀왔습니다.

 

너나들이는 어디로 캠프를 가면 좋을지 입주인들과 함께 상의했고 다양한 의견이 있어 그 중 입주인들이 좋아할 만한 활동을 골라 

김포아라뱃길 유람선, 월미도, 인천 차이나타운을 가보기로 하고 캠프 당일 부지런히 움직이기로 했습니다.

 

김포아라뱃길 유람선에 도착해 큰 배를 타고 경인 운하를 둘러보며 맛있는 점심을 먹었고 유람선 안에서 마술과 노래, 댄스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유람선 여행을 마치고 월미도로 이동해 테마파크에서 대관람차를 타는 시간을 가졌고 월미도를 산책하면서 자유롭게 다트 던지기도 하고 인형 뽑기도 하고 

카페에서 담소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렇게 바쁘게 움직였으니 저녁은 또 알차게 먹어야겠죠???

 

그래서 바로 인천 차이나타운으로 이동했습니다

하얀짜장면도 먹어보고 육즙이 가득한 샤오롱바오, 바삭한 탕수육을 먹으며 자주 접해보지 못한 중국 음식을 양껏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저녁을 끝으로 모든 활동을 마치고 귀원하는 길이 퇴근 시간과 겹쳐 차가 많이 막혀 귀원이 늦었지만,

입주인들은 차량 안에서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느라 시간이 가는 줄도 몰라 왜 이렇게 빨리 왔냐며 아쉬워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캠프(나들이)는 지난 6월 남자 생활관이 조정이 되고 처음으로 너나들이에 생활하는 모든 입주인이 함께하는 활동이었습니다.

새롭게 구성된 입주인 8명과 담당 6명이 처음으로 함께 하는 활동이라 기대도 많았고 많은 기대만큼 즐거운 시간, 그리고 모두가 함께 기억하고 공유할 수 있는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봉사자님께서도 힘든 일정이지만 힘든 내색 없이 입주인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시간을 보내주셔서 입주인들에게도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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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재활원님의 댓글

주몽재활원 아이피 (115.♡.207.83)
작성일

재밌고, 멋있고, 맛있고, 즐거운 너나들이 가족들 여행, 사진만 보아도 분위기 느껴지네요.
선생님들.... 너무너무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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