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만 같은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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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했던 장마와 폭우가 그치고
여름의 끝무렵이 되어서야 다녀온 여름 캠프는
꿈을 꾼 것 같이 후다닥 지나가 버렸습니다...
그만큼 너무나 재미있고 신났고 행복했던 캠프 였습니다...
각자 다른 조에 편성되어 흩어져 지냈지만,
오며가며 얼굴을 마주칠 때마다 인사도 하고
재미있냐고 묻기도 하였습니다.
조별 장기 자랑은 그동안 얼마나 많은 연습을 했는지 알 수 있었고.
석탄박물관을 관람하면서 학습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여름 하면 빠질 수 없는 물놀이는 한낮 더위를 잊게 할 만큼 시원하였고,
물놀이로 허기진 배를 따끈한 감자와 수박으로 달래 주었습니다...
캠프 파이어를 통해 서로를 조금더 이해하며 서로 안아 줄 수 있는 여유가 있었으며,
주몽 골든벨은 주몽에 대해 잊고 있었던 것을 다시금 일깨우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시금 일상으로 돌아왔고, 여름방학을 마무리 하면서도 캠프 동안 즐거웠던 기억이
쉽게 잊혀지지 않는것 같습니다.
아쉬움은 뒤로한채 다음 캠프를 기대하며
열심히 생활할 것을 다짐하는 사랑방 가족들 일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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