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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내기 캠프를 마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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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희주  (115.♡.207.82)
댓글 1건 조회 5,474회 작성일 11-08-3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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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하늘방 박희주입니다.
저는 8월 24일부터 26일까지의 "제 26회 주몽 해내기 캠프"를 아주 즐겁게 잘 다녀왔습니다.
캠프를 하기 한 달 전부터 조원들과 모여 조이름, 조구호, 조가, 장기자랑을 준비하면서
캠프에 대한 셀램과 기대함으로 가득 차 가슴이 막 두근두근 거렸습니다.
그렇게 한 달을 열심히 캠프를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디드어 캠프가는 날!
정말 기대가 됐습니다. 첫 날 장기자랑은 많이 연습을 하지 못해 무척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그리고 둘째날 문경석탄박물관과 은성 사업소 그리고 연개소문과 각 드라만 찰영장소..
석탄 박물관에서는 각각의 석탄들에서 보석이 만들어진 석탄들이 너무나 예쁘고
신기하고 와~! 막 아주 대단했습니다.
하지만 은성 사업소는 너무 분위기가 무서웠습니다.
꼭 네가 들어가면 못 나올 것 같았어요. 그리고 거기에는 신기한 것도 많았어요.
연개소문 찰영현장에서는 곤장도 맞고 주리도 하고 사람 죄 지면 끼는 나무에도 끼고 여왕처럼 해보고 참 너무 재밌었습니ㅏ다. 오히려 시간이 모자르단 생각이 들었어요.(그만큼 재밌었어요)
그리고 물놀이도 무척이나 재밌었지요^^
물에 너무 많이 빠져서 코 맹맹이 소리까지 났어요.
저녁에 다기는 돌아오지 않을 2011년의 캠프 파이어를 하면서 마음이 짠하기도 하고
즐겁기도 하고 막 여러가지 기분들이 겹쳐서 이상했어요.
하지만 캠프 파이어도 무척무척 재밌었어요.
특히 저녁에 조원들 끼리 모여서 게임도 하고 마무리 말들도 하고...
그리고 마지막 날 아침! 우리는 골든벨을 열심히 해서 꼴등만 하지말자  라는 마음 가짐으로 골든벨을 했는데 이게 웬일! 2조가 일등을 했데요!!!
전 너무나 기뻤어요.  그 기쁨도 잠시 디드어 전체 순위 발표!
우리는 골든벨에서 1들을 했으니 3등을 기대했는데....
3등 7조! 라고 하니깐 나는 혹시 2등 하고 기대했거만!!
2등은 3조 라고하기에  나는 좌절을 했죠.
1등은 기대 밖이었으니깐!!!!!!!!!! 하지만 1등 2조!라고 하기에 우리 조는 완전 소리소리를 지르며
하이파이브에 박수에 완전 당황해가지고는... 정말 기뻤어요^^
그리고 MVP 발표를 하는데 난 우리들 중 누구겠지... 생각하고 1등 팻말을 들고 기뻐하고
있었는데 여자 MVP 박희주 라고 하기에 완전 당황에 어이가 없었습니다.
우리조가 1등 한것도 당황스럽고 어이가 없는데 내가 mvp라니!!!!!!!
하하하 그래도 짐와서 생각 하면 기분이 좋습니다...
아무튼! 2011년 제 26회 주몽 해내기 캠프 정말정말 재밌었고, 잊지 못 할 것 같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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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향식님의 댓글

강향식 아이피 (115.♡.207.82)
작성일

희주 후기를 읽으면서
감동 먹었네요.
덩달아 나도 같은 감동,
같은 마음, 같은 기쁨이었답니다.

희주가 이렇게 글을 잘 쓰다니...
이 또한 감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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