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일교회 사랑부 수련회 잘 다녀왔습니다. > 우리들이야기

주몽재활원 구름방 담당 임지영 입니다.
20일(금) ~ 21일(토) 상일교회 사랑부 수련회 인솔교사로 동행하였습니다. 
재활원 가족 18명, 인솔교사 2명과 상일교회 (목사님, 전도사님, 집사님, 식당 봉사자) 17분과 함께 충남 당진군 교모리에 위치한 왜목마을 전도교회에 다녀왔습니다.

왜목마을은 서해안에서 일출과 일몰을 모두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상일교회 사랑부 친구들을 위해 그 먼 곳까지 이동하여 맛있는 음식에 좋은 말씀에 많은 사랑 주셔서 저희 아이들이 정말 즐겁게 잘 다녀왔습니다.

세시간 가량 이동하는 시간 지루할 까 떡볶이까지 직접 만들어 오셔서 휴게소에 들려서 재활원 가족들 간식도 챙겨주시고, 저녁 식사는 맛있는 바베큐 파티를 하였습니다.
저녁 시간에는 지루할 까 영화감상도 준비해주셔서 즐겁게 감상하였습니다.
왜목 해수욕장에서는 조개도 캐고 게도 잡고 맛있는 감자, 수박, 바나나를 간식으로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상일교회 선새님들 정말 너무 힘드실텐데 우리 아이들 많이 챙겨주시고 많이 사랑해주시고, 많이 보듬어 주셔서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 
우리 아이들 다칠까봐 노심초사 신경 써주셔서 아무런 사고 없이 잘 다녀왔습니다.

한순간 순간 모두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시간 이었습니다..
주몽 재활원 상일교회 사랑부 아이들도 모두모두 정말 좋아했습니다.
모두 즐거운 추억으로 길이 남을 것 이라고 생각됩니다.
잘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