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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닛산과 함께 하는 나눔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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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나방담당  (115.♡.207.82)
댓글 0건 조회 3,297회 작성일 13-04-27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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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기운을 만끽 할 수 있었던 오늘 같은날..
어김없이 잊지 않고 저희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주신 닛산 관계자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전에는 즐겁고 신나는 명랑 운동회 시간이었지요~
저희 아이들은 평소에도 종종 명랑 운동회를 했었는데 오늘은 닛산 직원분들과 함께여서 그런지 더욱 열띤 분위기였던것 같아요~
특히 게임에 참여하기 어려운 중증 장애 아이들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신 마음들이 모여서 더욱 재미있있던것 같아요~

그리고 저희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들로 가득했던 점심 시간의 뷔페~
저희 아이들을 챙겨주시느라 식사도 제대로 못하셨지요..
저희 아이들이 행여라도 체할까.. 잘 못먹을까.. 걱정스런 마음에 조심스러워하시는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해요..하지만 저희 아이들 모두 아주 맛있게 잘 먹었지요~

오후에는 테라리움을 만드는 시간~
맑고 청명한 하늘 아래 따사로운 햇살 가득한 날씨가 더욱 빛을 발하던 시간이었죠~
만약.. 날씨가 안좋았다면~~ 으~~~
몸이 불편하여 테라리움을 만들기 힘든 가족들까지 모두 다 참여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예쁜 화분이 완성되었지요.. 여러가지 색깔의 모래를 담으며 아이들이 아주 즐거워했었는데 지금은 그 화분을 보며 자기가 물을 주겠다고 해요..

마지막으로.. 소중한 시간을 기억하기 위한.. 사진 촬영..
훗날 그 사진을 보며 웃음 지을 수 있겠죠?

다음에 또.. 오늘과 같은 좋은 시간 보낼 수 있길 바랍니다.

저희방 장은진 가족과 짝이셨던 김은영님, 그리고 김유미 가족과 짝이셨던 하룡님. 원영빈 가족과 짝이셨던 장범우님 고생 많으셨어요~
다음에도 또 저희 아이들과 짝이 되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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