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도서 일어나라! 인권 OTL 읽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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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실습생 박혜진 입니다.
실습 3주동안 임하면서 오전시간에 잠깐독서로 인권관련도서 일어나라! 인권 OTL을 독서하였습니다.
이 도서에 대한 서평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인권에 대해서 논하지만 그 ‘인권’이 현실적으로는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 말과 피부색은 달라도 같은 인권을 가진 사람이지만, 동성애자와 이주노동자(불법체류자), 가난한 사람, 그리고 장애인과 늙은 노인 등을 같은 인권을 가진 사람들이라고 보지 않는 이들이 대다수이다. 이 도서는 이러한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책이다. 뉴스에서 불법체류자가 자신의 나라로 강제소환 당하는 내용을 자주 볼 수 있다.
불법체류자를 부모를 둔 아동들 또한 안전하지는 못한다는 내용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어려서부터 노동을 하며, 학업은 포기할 수밖에 없는 냉정한 현실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학교에서는 조금만 이상해도 조금만 특이해도 왕따를 당하기 쉬우며 이주노동자들의 아동들은 쉽게 적응해나가기 어렵다. 특히 노동자들은 인권대우를 받기가 힘들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노동자는 돈을 벌기 위해 일을 하니까 부당한 대우를 받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다. 힘들면 앉아서 쉴 수도 있는 것인데, 앉아서 손님을 맞이하면 그것이 예의가 없다고 생각한다. 즉, 의사나 변호사와 같은 높은 직위의 사람들은 앉아서 손님을 맞이해도 그것이 예의가 없다고 생각하지 않으면서 낮은 직위의 노동자는 그게 예의가 없다고 생각한다. 여기에서도 직위에서 차별이 나타난다. 지위가 낮으면 막대하며 비교하고, 지위가 높으면 잘해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이러한 현실이 절실히 와 닿는다. 비슷한 경우로 남녀관계로 볼 수 있는데, 인터넷에서 많은 경험들을 접할 수 있다. 돈과 차, 직업, 학력, 키, 외모 등으로 남자를 보고, 외모가 안 되도 돈을 보며 접근을 한다는 것이다. 그러하여 이 조건들이 충족이 되지 않을 시에는 무시한다. 다음으로,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각 역시 여전히 좋지 않다. 장애인의 자립에 관한 문제가 큰 이슈화되고 있다. 다큐프로그램에서도 방영이 되는 문제이기도 하다. 기관에서 살지 왜 굳이 자립을 하냐고 말이 많다. 그러나 장애인도 사람이고 생각을 하며 욕구가 존재하는 비장애인과 다를 것 없는, 그저 조금 차이가 있는 똑같은 사람이다. 세상에 태어났으면 당연히 누려야 할 인권을 장애인들은 무시당하고 있다.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지만, 그에 반만큼은 인권을 무시하는 이들이 5:5로 맞서 싸우고 있다. 노인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늙은 노모를 폭행, 방치 등의 많은 이슈가 되고 있다. 자식이었을 때는 많이 가져가더니 자립을 해서는 가져간 만큼 되갚아 주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길을 가다보면 폐지를 줍고 다니는 노인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더운 날에도 추운 날에도 폐지 줍는 노인들은 자기 살길을 찾아 돈을 벌어야 한다. 그런 그들을 왜 배척해야만 하는가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들은 작은 지하방에서 습기와 곰팡이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하방은 공기가 잘 통하지 않아 곰팡이와 벌레의 서직지로 알맞은 공간이다. 가난한 사람은 이런 쾌적하지 못한 환경에서 살아가야한다는 현실이 매우 슬플 따름이다. 환경미화부도 마찬가지이다. 쓰레기 냄새 풀풀 풍기면서 일을 하는데 냄새난다고 욕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이런 굳은 일을 선택한 것도 자신의 의지이며 직업 선택의 자유이다. 이 일을 하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한다면 누가 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앞서 말했지만, 누구나 쉽게 인권을 말하지만 인권은 쉽게 무시되고 있다. 자신의 처지가 불쌍할 때야말로 인권을 찾고 그렇지 않으면 거들떠보지도 않는 게 요즘 현실을 보여주고 있는 중요한 예시가 되는 책이다. 이 책을 쓴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인권을 무시하고 있는 이들의 사정을 알아주길 원하는 것이다. 자기 자신만 인권이 보장되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사람들까지 인권이 보장이 됐으면 하는 것이다.
실습 3주동안 임하면서 오전시간에 잠깐독서로 인권관련도서 일어나라! 인권 OTL을 독서하였습니다.
이 도서에 대한 서평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인권에 대해서 논하지만 그 ‘인권’이 현실적으로는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 말과 피부색은 달라도 같은 인권을 가진 사람이지만, 동성애자와 이주노동자(불법체류자), 가난한 사람, 그리고 장애인과 늙은 노인 등을 같은 인권을 가진 사람들이라고 보지 않는 이들이 대다수이다. 이 도서는 이러한 현실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책이다. 뉴스에서 불법체류자가 자신의 나라로 강제소환 당하는 내용을 자주 볼 수 있다.
불법체류자를 부모를 둔 아동들 또한 안전하지는 못한다는 내용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어려서부터 노동을 하며, 학업은 포기할 수밖에 없는 냉정한 현실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학교에서는 조금만 이상해도 조금만 특이해도 왕따를 당하기 쉬우며 이주노동자들의 아동들은 쉽게 적응해나가기 어렵다. 특히 노동자들은 인권대우를 받기가 힘들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노동자는 돈을 벌기 위해 일을 하니까 부당한 대우를 받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다. 힘들면 앉아서 쉴 수도 있는 것인데, 앉아서 손님을 맞이하면 그것이 예의가 없다고 생각한다. 즉, 의사나 변호사와 같은 높은 직위의 사람들은 앉아서 손님을 맞이해도 그것이 예의가 없다고 생각하지 않으면서 낮은 직위의 노동자는 그게 예의가 없다고 생각한다. 여기에서도 직위에서 차별이 나타난다. 지위가 낮으면 막대하며 비교하고, 지위가 높으면 잘해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이러한 현실이 절실히 와 닿는다. 비슷한 경우로 남녀관계로 볼 수 있는데, 인터넷에서 많은 경험들을 접할 수 있다. 돈과 차, 직업, 학력, 키, 외모 등으로 남자를 보고, 외모가 안 되도 돈을 보며 접근을 한다는 것이다. 그러하여 이 조건들이 충족이 되지 않을 시에는 무시한다. 다음으로,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각 역시 여전히 좋지 않다. 장애인의 자립에 관한 문제가 큰 이슈화되고 있다. 다큐프로그램에서도 방영이 되는 문제이기도 하다. 기관에서 살지 왜 굳이 자립을 하냐고 말이 많다. 그러나 장애인도 사람이고 생각을 하며 욕구가 존재하는 비장애인과 다를 것 없는, 그저 조금 차이가 있는 똑같은 사람이다. 세상에 태어났으면 당연히 누려야 할 인권을 장애인들은 무시당하고 있다. 인권을 보장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있지만, 그에 반만큼은 인권을 무시하는 이들이 5:5로 맞서 싸우고 있다. 노인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늙은 노모를 폭행, 방치 등의 많은 이슈가 되고 있다. 자식이었을 때는 많이 가져가더니 자립을 해서는 가져간 만큼 되갚아 주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길을 가다보면 폐지를 줍고 다니는 노인들을 많이 볼 수 있다. 더운 날에도 추운 날에도 폐지 줍는 노인들은 자기 살길을 찾아 돈을 벌어야 한다. 그런 그들을 왜 배척해야만 하는가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그들은 작은 지하방에서 습기와 곰팡이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하방은 공기가 잘 통하지 않아 곰팡이와 벌레의 서직지로 알맞은 공간이다. 가난한 사람은 이런 쾌적하지 못한 환경에서 살아가야한다는 현실이 매우 슬플 따름이다. 환경미화부도 마찬가지이다. 쓰레기 냄새 풀풀 풍기면서 일을 하는데 냄새난다고 욕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이런 굳은 일을 선택한 것도 자신의 의지이며 직업 선택의 자유이다. 이 일을 하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한다면 누가 할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앞서 말했지만, 누구나 쉽게 인권을 말하지만 인권은 쉽게 무시되고 있다. 자신의 처지가 불쌍할 때야말로 인권을 찾고 그렇지 않으면 거들떠보지도 않는 게 요즘 현실을 보여주고 있는 중요한 예시가 되는 책이다. 이 책을 쓴 이유는, 많은 사람들이 인권을 무시하고 있는 이들의 사정을 알아주길 원하는 것이다. 자기 자신만 인권이 보장되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사람들까지 인권이 보장이 됐으면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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