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방 1박 2일 캠프 다녀왔습니다. > 우리들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우리들이야기


초록방 1박 2일 캠프 다녀왔습니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임선오  (115.♡.207.83)
댓글 1건 조회 864회 작성일 23-09-06 13:07

본문

29adb4c9818e0b29422d66a3c7f282f6_1693973852_74.jpg 


29adb4c9818e0b29422d66a3c7f282f6_1693973858_72.jpg


29adb4c9818e0b29422d66a3c7f282f6_1693973858_89.jpg


29adb4c9818e0b29422d66a3c7f282f6_1693973871_36.jpg


29adb4c9818e0b29422d66a3c7f282f6_1693973871_71.jpg


29adb4c9818e0b29422d66a3c7f282f6_1693973871_91.jpg


29adb4c9818e0b29422d66a3c7f282f6_1693973876_54.jpg


29adb4c9818e0b29422d66a3c7f282f6_1693973877_97.jpg


29adb4c9818e0b29422d66a3c7f282f6_1693973876_81.jpg


29adb4c9818e0b29422d66a3c7f282f6_1693973877_67.jpg


 

무더운 여름을 살짝 피해 지난 94~9512일 일정으로 초록방 입주인들, 초록방 담당(임선오, 김영우, 정해철), 몰래온 손님(김민구 선생님)과 함께 태안에 있는 구례포석갱이오토캠핑장으로 캠프를 다녀왔습니다. 

 

입주인들에게 즐거운 추억과 새로운 경험을 쌓아주기 위해 담당들과 입주인들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한 결과 캠핑을 즐기기로 했고 캠핑카를 빌려 이동과 숙박을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94일 오후 2, 준비된 차량(캠핑카, 카니발)에 탑승하고 캠프 장소인 구례포석갱이오토캠핑장으로 즐겁고 설레는 마음을 갖고 출발했습니다.

 

가는 길에 화성휴게소에 잠깐 들러 휴게소 대표 음식인 소떡소떡, 호두과자, 핫바를 먹기도 했고 구름이 너무 예뻐 캠핑카 앞에 잠깐 모여 사진도 찍었습니다.

 

갈 길이 바쁘다 보니 화성휴게소에서 30분 정도 휴식 취하고 열심히 캠핑장을 향해 달려갔고 오후 530분 즈음에 무사히 캠핑장에 도착을 했습니다.

 

캠핑장에 도착해 입주인들과 담당 2명은 나무 데크가 깔린 해안가를 산책했고 몰래온 손님과 담당 1명은 자리에 남아 우리들의 보금자리가 될 텐트를 열심히 설치하는데 석양이 멋있게 지고 있어 입주인들과 달려가 멋진 석양을 바라보기도 했습니다.

 

이후에는 저녁으로 캠핑 요리의 꽃인 바비큐와 김치찌개를 끓여 나눠 먹었고 식사를 마친 후 캠핑카에서 몇몇 입주인은 TV로 드라마를 시청하며 잠시 휴식을 가졌습니다.

 

휴식 후에는 바닷가에서 다양한 폭죽을 터트리며 불꽃놀이를 즐겼고 지친 마음과 몸을 달래기 위해 장작에 불을 붙여 불멍을 했습니다. 불멍을 하는 동안 피곤한 입주인들은 캠핑카와 텐트에서 편하게 취침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 고양이의 울음소리와 새들의 소리에 잠에서 깨어 아침으로 컵라면을 먹었고 갯벌에 가서 조개를 잡아보려고 했는데 물 때가 맞지 않아 바닷가만 구경하고 차량에 나눠 탑승하고 재활원으로 출발했습니다.

 

점심으로 태안 근처에 있는 김밥집에서 김밥을 먹기로 했는데 예산에 여유가 생겨 입주인들이 휴게소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고 싶다고 하여 행담도휴게소에 방문해 각자 취향에 맞는 음식을 주문해서 나눠 먹었습니다.

 

재활원으로 오는 도로에 차량이 너무 많아 예상했던 도착 시간보다 2시간이나 늦었지만 캠핑장에서의 즐거운 경험과 캠핑카에서의 새로운 경험에 지루하지 않게 캠프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캠프를 통해 입주인들이 자주 가보지 못하는 바다라는 곳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예산 때문에 평소에는 해보지 못하는 캠핑카도 대여해 새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정성호 대표님께

 

저희 입주인들의 캠프를 위해 지원해 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대표님의 지원으로 저희 입주인들이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초록방 입주인 및 담당 일동

댓글목록

profile_image

주몽재활원 전대진님의 댓글

주몽재활원 전대진 아이피 (115.♡.207.83)
작성일

초록방은 ‘캠핑카’를 빌려 다녀오셨군요.
‘캠핑카’ 안에서 우리 꼬마 입주인들 얼마나 좋았을까요?
귀한 경험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초록방 선생님들, 고맙습니다.
‘캠핑은 이런거야!’, 우리 입주인들이 캠핑을 맛을 봤을 거 같네요.
임선오 선생님, 캠핑카 빌리고 반납하시고... 애쓰셨습니다.
초록방, 우리 입주인들의 건강과 행복한 일상을 응.원.합니다.

Copyright 2024 주몽재활원
Jumong rehabilitation cente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