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방 '1박 2일 여름캠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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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로 무더운 여름에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미소방 입주인들과 함께 여름 캠프 다녀왔습니다. 강원도 고성에 있는 티피캠핑장이라는 바다가 가까운 곳으로 예약하여 입주인들과 함께 해수욕을 마음껏 즐기며여름을 이겨내기로 했습니다.
숙소로 이동하기 전에 숙소 근처에 위치한 유명한 돈까스 가게에서 밥을 먹고 살아있는 바다 생물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수산 시장에서 힘차게 움직이는 물고기들을 만나는 시간을 보냈으며 입주인들과 함께 먹을 신선한 회를 구입해 다음 장소로 이동하였습니다.
바다가 보이는 높은 전망대에 올라가 시원한 음료를 마시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물놀이를 하고 싶어하는 입주인들을 위해 빠르게 숙소로 이동하기로 하여 출발했습니다.
숙소에 도착해 짐을 빨리 정리한 뒤 모두 함께 안전을 위해 구명 조끼를 입고 바다로 이동하여 바닷물에 몸을 담그고 물장난을 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나니 배가 고프다고 하여 숙소 앞 식탁에 앉아 입주인들을 위해 맛있게 구운 삼겹살과 신선한 회를 먹으며 다시 충전하는 시간을 가졌고 바로 잠들긴 아쉬우니 해가 진 뒤 밖으로 나가 즐겁게 폭죽으로 불꽃놀이를 한 뒤 하루를 마무리하고 잠에 들었습니다.
둘째 날에는 잠에서 일찍 깨어 바다 넘어로 일출을 구경하며, 새로운 하루를 시작했고 돌아오는 길에 낙산사를 오르며 구경하고 배가 고파진 입주인들과 함께 점심 식사로 시원한 막국수를 먹었습니다. 재활원으로 돌아오는 길에 멋지게 솟아있는 울산바위가 눈에 들어와 잠시 멋진 관경을 보며 여름캠프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번 여름캠프로 입주인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었고 모두 함께 힘을 내서 무더운 여름을 이겨냈으면 좋겠습니다!!
특별히 이번 여름캠프를 위해 '바다'의 꿈을 키워주시고, 지원해 주신 큐미트 정성호대표님께 감사의 마음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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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주몽재활원 전대진님의 댓글
주몽재활원 전대진 아이피 (115.♡.207.83)
참(!) 고맙습니다.
7/25(화), ‘미소방’이 여름캠프를 다녀왔습니다.
1박2일의 일정으로 강원도 고성으로 캠핑을 다녀왔네요.
바닷가에서 해수욕을 하고, 낙산사도 들렀다고 합니다.
입주인들에게 동해바다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해 주셨습니다.
차량열쇠를 반납하러 사무국에 들린 벌겋게 달아오른 김민구 선생님의 얼굴을 보았습니다.
태호의 손을 잡고 들어선 선생님을 보면서 사무실 직원들 모두
‘아이고~ 아이들하고 떠난 여행이라 1박2일 엄청 고생하셨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재미있었어요!” 밝은 얼굴로 말씀하시는 선생님이 참 고마웠습니다.
경사로에서 만난 김덕민 선생님도 “재미있었어요!” 한결같은 대답이었습니다.
이동협 선생님은 이렇게 먼 거리 운전은 처음이셨죠!
장거리 운전, 입주인들 지원에 애써주신 미소방 세 분의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젊은 선생님들의 열정과 수고에 참(!) 고맙습니다.
전대진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