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고싶은 얼굴, 가고싶은 주몽' Homecoming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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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재활원의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2015년 3월 20일, 우리 재활원이 3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오늘 오전 11시 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 Homecoming Day!!!
개원 30주년을 맞이하여 주몽의 대 선배님들을 모시고 ' 보고싶은 얼굴, 가고싶은 주몽' 이라는 주제로 한바탕 축제(?)를 열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 꽤 오랜시간 주몽에서 생활했다고 생각했었는데 직접 선배님들을 만나뵈니 모르는 분들이
더 많았습니다.
선배님들께서 주몽에 오셔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저도 무척 기뻤습니다.
저도 언젠가 퇴소를 하고 자립을 하게 되어 오늘과 같은 자리에 있게 된다면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벅찬 감정이 들 것 같아 마음이 뜨거웠습니다.
퇴소 가족(선배님) 뿐만 아니라 퇴직하신 선생님들도 뵙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또 김재호 선배님과 이옥동 선배님의 강연도 너무 잘 들었습니다.
오늘 정말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30주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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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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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향식님의 댓글
강향식 아이피 (115.♡.207.83)
해인이가 홈커밍데이를 통해 많은 생각과 느낌과 경험을 한 것 같구나.
이렇게 함께 마음을 나눠주니... 더욱 기쁘구나.
해인아.... 주몽의 내일은 어제와 오늘이 있기에 바라보는 것이듯
해인이도 어제가 있기에 오늘이 있고, 또 내일을 꿈꾸는 것이란다.
어제의 해인이도 오늘의 해인이도 .... 그리도 내일의 해인이도 응원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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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님의 댓글
이진숙 아이피 (115.♡.207.83)
지난 30년!
지금의 주몽이 있기까지 함께해주었던 많은 가족들
그옛날 얼굴들이 보고싶은 마음은 누구나 같은 마음일꺼라고 생각하면서
홈커밍데이를 준비하는 내내 설레이는 마음이 컸단다
우리가 이토록 보고싶은데 주몽을 고향이라고 생각하는 그들 역시도 얼마나 오고 싶었을까....
현재 생활하고 있는 해인이의 글을 읽으니 행사의 뜻의 의미가 더해지는것 같구나
해인이의 발자취도 머지않아서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둘 믿는다.
너희들이 같이 기뻐해주어서 고맙고, 앞으로도 가족들이 좋아할 일들이 뭔지 찾아보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