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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이야기


9/12(목)~9/13(금) 초록방 캠프(나들이)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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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희건  (118.♡.7.118)
댓글 1건 조회 348회 작성일 24-09-1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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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1312일로 초록방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출발하는 날 비가 와서 나들이를 즐기지 못하면 어쩌지라고 생각하며 걱정하였지만

하늘이 우리의 걱정을 날려버리듯 차 안에 있을 때만 비가 내리고 활동할 때는 비가 감쪽같이 내리지 않았답니다!

첫 번째 장소로 진아문학박물관에 방문해서 문학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문학이란 배우면 배울수록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추가로 머그컵 만들기를 할 수 있다고 하여 내가 그린 그림이 들어간 머그컵을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관람과 체험으로 배가 고파져 툇마루식당으로 이동해 김치찌개와 내장탕, 막국수를 맛있게 먹었답니다. 이후 카페로 가려고 했지만 휠체어가 들어가기에는 장소가 협소하여 파라솔과 천막이 있는 ‘CU청평벚꽃길점으로 이동해 풍경을 감상하고 오순도순 모여 담소를 나누었답니다.

 

초록밤풀빌라펜션에 도착하여 짐을 풀자마자 수영장에 들어가 수영 및 비치볼을 이용해 배구를 즐겼습니다. 물놀이로 허기진 배를 선생님들이 숯불에 구워주신 고기, 새우, 전복과 보쌈, 새우라면을 잔뜩 먹었습니다. 이후에는 각자 또는 소그룹으로 모여 게임, TV시청 또는 담소를 나누며 휴식 시간을 보내면서 취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햇살이 들어오는 아침을 맞이하며 일어나서 아침을 먹고 밖에 마련되어 있는 포토존에서 단체 기념사진을 남겼습니다. 점심으로는 맛집으로 유명하다는 오형제 손짜장에서 포장을 해서 귀원해서 먹었습니다.

 

모든 나들이 활동이 끝나니 더 즐기고 싶은 마음에 아쉬움이 남았지만, 내년의 나들이를 기약하며 12일의 일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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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재활원님의 댓글

주몽재활원 아이피 (115.♡.207.83)
작성일

다양하고도 즐거운 나들이였네요.
초록방이 나가시는데, 햇님도 감동하여 함께 해주셨네요.
선생님들의 노고에 초록방 가족들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
그리고 추억 많이 쌓아왔으니... 힘내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합시다.
응원합니다~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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