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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목), 하늘방 캠프(나들이)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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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세희  (115.♡.207.83)
댓글 0건 조회 342회 작성일 24-09-12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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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2일 하늘방 나들이가 있던 날이었습니다. 전날 밤 날씨를 확인하던 중 비가 온다는 소식이. 하지만 우리는 즐거운 나들이를 이대로 망칠 순 없다!

비 오는 것을 즐겨라!! 비 오는 날 낭만 있던 날씨에 하늘방은 편안하고 안전하게 운전해 주시는 기사님을 만나 다누림 미니밴을 타고 멋진 춘천 나들이를 떠났습니다.

탑승부터 하차까지 꼼꼼하고 안전하게 챙겨주셔서 아주 편안한 여행이 되었답니다 : )

 

계획에 있던 레일바이크는 우천으로 인해 타지 못했지만,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있는

토이로봇관으로 첫 번째 나들이 장소로 정했습니다. 로봇들이 연주하는 노래도 듣고

직접 로봇을 움직여보고 게임도 즐기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신나게 몸을 움직였습니다.

 

즐겁게 체험을 마친 후 허기진 배를 부여잡고 유튜브 맛집으로 소문만 학곡리닭갈비를 먹기 위해 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휠체어도 아주 쉽게 식당에 들어갈 수 있을 뿐 아니라 휠체어가 있음을 아시고 제일 넓은 자리와 입구 쪽에 자리를 내주시어 편안한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비 오는 풍경을 좀 더 감상하기 위해 우리는 넓은~~은 창문이 있는 ‘38MILE’ 베이커리 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휠체어 경사로가 있고 장애인주차구역이 바로 입구 앞에 있어 너무 편리하게 잘 다녀왔습니다.

 

편안하게 운전해 주시는 덕분에 한숨 푹~자고 일어나 재활원에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기사님께서 다음에는 더 멋진 곳으로 데려다줄게요~’하며 마지막 인사를 건네셨고 우리는 그 멋진 인사에 감사합니다!’하며 인사했습니다.

 

마무리는 한우! 식도락 여행인가 의심이 될 만큼 잘 먹던 우리는 맛있는 고기로 오늘의 나들이를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비 오는 날씨에도 함께해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좋은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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