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자 김기인 선생님 사랑해요 > 우리들이야기

현충일을 앞두고
6월 4일 설립자 기념관을 찾았습니다.
먼저 성동초등학교 교장선생님과 교감선생님께서
우리 아이들을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이 나라를 위해 목숨바쳐 싸워주신 고마운 분들을 위해 다함께 묵념을 한 후,
우리 재활원을 설립해주신 김기인 선생님께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해볼까 했더니~

형우가 먼저 설립자님 앞으로 나가더니 공손하게 인사하면서
"설립자님 보고 싶었어요. 사랑해요" 하면서 머리 위로 하트를 보내드리네요.
민수 "김기인 선생님, 천국에서 아프지 마시고 잘 지내세요"
하율 "주몽학교 재활원 만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사랑해요"
동우 "설립자 할아버지 천국에서 잘 지내세요. 나중에 우리도 천국 갈거니까 거기서 만나요"
서준 "설립자님 보고싶어요. 사랑해요"

우리 재활원의 막내들, 어린 나이지만, 또 누가 가르쳐 준 것도 아닐텐데,
설립자 김기인 선생님께 첫 인사드리는 모습에서 잔잔한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너무나 순수하면서도 진지한 모습으로, 공손한 모습으로,
진심을 담은 한 마디 한 마디 자기 방식으로 설립자님을 만나고 왔습니다.

2021. 06. 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