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사과 미인 김문희님의 사과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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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고 실의에 차 있을 때
우리 모두 걱정하며 안타까워 하던 어느 날, 이사장님을 통해 충주 사과밭으로 출장을 가게 되었다.
이번 홍수로 사과 수확도 못하고 낙과도 많아 사과밭 손보러 가는데,
약도 치지 않고 자연 그대로 키운 거라 상품 가치는 없지만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다며 함께 가서 사과따다가 아이들 먹이겠느냐^^
무조건 예스! 다음 날 이사장님과 직원들과 함께 충주로 갔다.
봉선화 곱게 피어 있는 집에서 우리를 맞아주시는 회장님과 총무님
함께 사과를 따고 실한 낙과도 줍고, 엄청나게 많이 실어왔다.
우선 사과 하나 따서 쓱쓱 옷깃에 닦어 먹어봤는데, 엄청 달고 맛있다.
사과 따고 줍느라 땀방울 엄청 흘렸지만 그 흘린 땀의 결실 맛있는 사과를
아이들과 직원들한테 먹일 수 있다 생각하니 기쁘고 뿌듯했다.
회장님 드실 사과를 골라 드리려니 다음 주에 또 한번 수확할 거니 오늘 수확한 것은 모두 가져가라신다.
더운데 고생했다며 미리 준비해놓은 우유빙수로 더위도 식혀주시고
늦은 점심밥도 대접해주셔서 맛있게 먹고 서울로 출발했다.
가을에는 고구마도 주시겠다고 하신다. 사실 작년에 고구마 수확해서 20박스 정도 보내주셔서 안다
그 고구마가 얼마나 맛있는지~ 재활원 운영과 아이들에 대해 관심도 많이 보여주시고,
좋은 먹거리를 보내주셔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너무나 감사한 마음 전하며, 건강을 기원합니다.
사과수확한 날 : 2020. 08. 14(금)
후원해주신 분 : 김문희 회장님(밀집모자 쓰고 빨간색 수건 걸친 분)
함께 도와주신 분: 사진 속에 이쁜 분
출장가서 땀흘린 분 : 장선옥(이사장님)과 우리 직원들(서지원, 전대진, 허수경, 강향식)
우리 모두 걱정하며 안타까워 하던 어느 날, 이사장님을 통해 충주 사과밭으로 출장을 가게 되었다.
이번 홍수로 사과 수확도 못하고 낙과도 많아 사과밭 손보러 가는데,
약도 치지 않고 자연 그대로 키운 거라 상품 가치는 없지만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다며 함께 가서 사과따다가 아이들 먹이겠느냐^^
무조건 예스! 다음 날 이사장님과 직원들과 함께 충주로 갔다.
봉선화 곱게 피어 있는 집에서 우리를 맞아주시는 회장님과 총무님
함께 사과를 따고 실한 낙과도 줍고, 엄청나게 많이 실어왔다.
우선 사과 하나 따서 쓱쓱 옷깃에 닦어 먹어봤는데, 엄청 달고 맛있다.
사과 따고 줍느라 땀방울 엄청 흘렸지만 그 흘린 땀의 결실 맛있는 사과를
아이들과 직원들한테 먹일 수 있다 생각하니 기쁘고 뿌듯했다.
회장님 드실 사과를 골라 드리려니 다음 주에 또 한번 수확할 거니 오늘 수확한 것은 모두 가져가라신다.
더운데 고생했다며 미리 준비해놓은 우유빙수로 더위도 식혀주시고
늦은 점심밥도 대접해주셔서 맛있게 먹고 서울로 출발했다.
가을에는 고구마도 주시겠다고 하신다. 사실 작년에 고구마 수확해서 20박스 정도 보내주셔서 안다
그 고구마가 얼마나 맛있는지~ 재활원 운영과 아이들에 대해 관심도 많이 보여주시고,
좋은 먹거리를 보내주셔서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너무나 감사한 마음 전하며, 건강을 기원합니다.
사과수확한 날 : 2020. 08. 14(금)
후원해주신 분 : 김문희 회장님(밀집모자 쓰고 빨간색 수건 걸친 분)
함께 도와주신 분: 사진 속에 이쁜 분
출장가서 땀흘린 분 : 장선옥(이사장님)과 우리 직원들(서지원, 전대진, 허수경, 강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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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허수경님의 댓글
허수경 아이피 (115.♡.207.83) 작성일
김문희 후원자님!
폭우로 인한 피해에도 불구하고
주몽의 이용인들을 위해 넓은마음
따뜻한 마음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땀흘리며 사과를 따고 낙과를 줍는 시간이
마냥 행복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도 이용인들이 사과를 나누어 먹음으로 인해
후원자님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