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블루 힘들어요~ 그렇지만 잘 이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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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구름방에서 생활하고 있는 오세영 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훈련을 안 간지도
2달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재활원에서 노트북으로 제가 좋아하는 가수 동영상 및 노래도 들으면서
동생들과도 놀아주고, 선생님들 일도 도와 주면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2달이 넘어가면서 외출을 하기 어렵다는 것이 조금 답답할 때가 있습니다.
지금 재활원 뒤뜰에는 벗꽃나무에 꽃이 활짝 피어서 무척 이쁩니다.
저는 꽃 알레르기가 있어서 나가지는 못하지만, 창문을 통해 자주 구경을 합니다.
코로나블루 극복을 하기 위해 방에서 요리활동도 하고, 재활원 뒤뜰 산책도 합니다.
또 인터넷으로 제가 필요한 물건을 구매해서 택배로 받을때도 있습니다.
현재 상황이 많이 좋아진다면 저는 복지관에 출근을 해서 동기들도 만나고,
일도 하고 싶습니다. 또 외출을 해서 영화도 보고 싶습니다.
모든 분들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잘 해서 건강하게
이 시기를 잘 지나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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