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를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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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선거 투표를 하며...
이선자
6.13 선거하기 1주일 전에 각 후보자들의 홍보 공약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했다.
각 후보들이 공약이 비슷한 것도 있고 다른 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
투표 당일 날에 담당선생님께 주의 사항을 듣고 투표를 하러갔다. 투표를 하기 전에 신분증을 내고 본인 확인을 하는데 거꾸로 이름을 적어도 된다는 것을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그리고 투표 접수증을 들고 투표용지를 받는 곳에 가서 접수증을 내고 4장의 투표권을 받아서 투표를 했다. 투표를 하면서 이런 생각을 했다. 내가 알기로는 7장의 투표용지를 받아서 투표를 하는 줄 알았는데 투표소에 와서 해보니깐 나눠서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재활원 이용인 중 언어장애와 신체장애가 있는 친구는 혼자 투표를 할 수 없으니 보호자 신분증을 가지고 오면 투표를 같이할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신분증을 가져와서 보여주고 감독관 두 분이 오셔서 감시를 하면서 투표가 진행되는 모습을 봤다.
나는 이런 생각이 들었다. 왜? 보호자 신분증을 필요하고, 그리고 감독관들이 왜 필요한지가 궁금하기도 했다. 또, 감독관들이 있으면 불편해서 투료를 잘 못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대통령 선거보다 6.13 선거가 어려웠다.
왜냐하면 대통령 선거는 1명만 투표하면 되고, 6.13 선거는 7명을 투표를 해야되는데 누굴 하고, 어느 당을 선택을 해야 되는지 구체적으로 생각을 하고 잘 판단을 해서해야 되니깐 많이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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